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에 대한 모든 것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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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0일 (목) 최근 강원도 철원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ASF가 발생할 시 , 방역통제관과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긴급 투입되어 현장통제 및 소독을 진행한다.

ASF 발생 가축에 대해 긴급 살처분, 매몰 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10km방역대를 설정하여 차단 방역을 실시한다.

강원도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최근 집중호우 영향으로 야생 멧돼지 사체로 부터 빗물을 통해 오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ASF가 발생할때마다, 축산 농가들이 발칵 뒤집히는데, 대체 ASF가 무엇일까?

ASF가 발생하면 사람한테도 직접적인 영향을미칠까? 해당 내용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African Swine Fever)은 돼지에게 전염되는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병이다. 이 바이러스는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라고 명명되었다.

ASF 바이러스는 돼지 농장과 자연 환경 사이를 오가며 전파된다. 즉, 대중없이 감염원이 있다면 감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돼지 고기, 피, 분유, 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 또한,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벌레 등을 통해서 전파가 가능하기에 전염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의 증상은?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무증상인 숨은 감염기로서의 형태부터, 급성으로 진행되어 높은 사망률과 함께 고열, 출혈, 피부반점, 심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극심한 감염기까지 다양하다.

ASF는 돼지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농장이나 지역 전체의 돼지들이 감염될 수 있으며, 쉽게 통제할 수 없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돼지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증상의 심각성과 진행 양상은 돼지의 나이, 건강 상태, ASF 바이러스의 서로 다른 변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SF에 감염된 돼지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1. 고열: 감염된 돼지는 높은 체온을 가지며, 급성으로 높은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호흡곤란: 감염된 돼지는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빠르고 얕은 호흡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피부반점과 출혈: 감염된 돼지의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여러 부위에서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식욕 감소: 돼지가 아프거나 불편해하기 때문에 식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5. 움직임의 변화: 감염된 돼지는 무기력해지거나 보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6. 유류(유모)의 죽음: 주로 아기 돼지들 사이에서 사망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감염될까?

ASF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인자가 아니다. 그러나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바이러스가 오염된 돼지 고기를 소비할 시, 이상육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전파되면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ASF 감염된 돼지를 살처분 해야하는 이유

ASF에 걸린 돼지는 살처분(안락사)해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다.

1. 전염성: ASF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가 다른 돼지들에게 빠르게 전파될 수 있다. 만약 감염된 돼지를 살려두면 전염이 계속되어 다른 돼지들도 감염되고, 병이 퍼질 수 있다. 따라서 감염된 돼지를 신속하게 살처분함으로써 전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2. 대응 및 예방: ASF는 아직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발생 지역에서는 살처분을 통해 질병의 확산을 막으며, 돼지 농장이나 지역의 ASF 대응 계획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ASF 확산을 제한하고, 돼지 산업과 관련된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ASF 발생 시 권장되는 살처분 방법은 해당 돼지들을 안전하게 처리하여 빠르게 폐사시키는 것 뿐이다. 이러한 조치는 예방적으로 감염된 돼지끼리 접촉하지 않도록하고, 병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하여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ASF의 유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정확한 기원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 바이러스는 처음으로 1900년대 초반에 아프리카의 돼지들에서 발견되었다.

1921년에는 케냐에서 ASF 바이러스가 최초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전에도 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에서 ASF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ASF 바이러스는 전파 경로가 다양하고 감염력이 높아서, 쉽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처음 발견된 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조직과 정부들은 이러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SF에 걸린 돼지의 생존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돼지의 생존률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다. ASF는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들 중 상당수가 사망하거나 살처분되어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감염된 돼지들은 생존하지 못하고, 질병이 발생한 농장이나 지역의 돼지들이 거의 모두 폐사하는 경우가 흔하다.

ASF에 감염된 돼지의 생존률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감염된 돼지의 나이, 건강 상태, ASF 바이러스의 변이 형태 등이 생존률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어린 돼지들과 새끼 돼지들의 생존률이 더 낮다. 또한 대규모 돼지 농장이나 높은 밀집도의 환경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생존률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ASF에 감염된 돼지의 생존율은 10% 이하로 추정된다.

다른 축종(소,닭,양 등)에도 전이 되는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에게는 직접적으로 감염되지는 않는다. ASF 바이러스는 돼지에 특이하게 작용하며, 소와 같은 다른 동물 종에게는 전파되지 않는다. 따라서 ASF 바이러스로 인해 소가 질병에 감염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ASF 바이러스는 감염된 돼지와 감염되지 않은 돼지 사이에서 매우 쉽게 전파됩니다. 이로 인해 돼지와 소가 같은 지역에서 함께 사는 경우에는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돼지농장과 소농장을 운영하는 경우, 돼지농장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근접한 소농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SF에 걸린 돼지와 소가 만나면, 소가 매개가 되어 다른 일반 돼지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근접한 농장들 간에 돼지와 소의 접촉을 막거나 제한하는 등의 예방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ASF와 관련하여 소를 직접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축산업의 안전과 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농장들은 ASF와 같은 돼지 질병에 대한 주의사항을 준수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ASF 감염경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한국까지 유행하는 것은 여러 가지 경로로 전파될 수 있다.

1. 불법 수입: ASF 바이러스가 있는 지역에서 돼지나 돼지 고기를 불법으로 수입하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돼지 또는 돼지 고기가 국경을 넘어오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2. 살처분되지 않은 돼지 처리: 감염된 돼지가 적절하게 살처분되지 않거나 폐사 처리되지 않은 경우, 바이러스가 환경에 노출되어 전파될 수 있다.

3. 이동 돼지농장: 돼지를 운반하는 차량이나 이동 돼지농장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4. 벌레나 벌집: ASF 바이러스는 벌레나 벌집을 통해 전파될 수도 있다.

5. 인간의 이동: 사람들이 감염된 돼지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킬 경우,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위와 같은 경로로 ASF 바이러스가 한국에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국경을 넘어서 전파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축산업과 당국은 감염 예방 및 대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에서는 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돼지 이동 및 돼지 고기 수입 규제, 질병 감지 및 대응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ASF는 아프리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전역에서 발생되고 있다.

1. 아프리카 대륙: ASF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질병은 처음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견되었다. 아프리카 대륙 내 다양한 국가에서 ASF 발생이 보고되었다.

2. 유럽 국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 대륙 이외에도 유럽 국가에서도 발생했다. 예를 들어,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라트비아 등 유럽 국가들에서 ASF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3. 아시아 국가: 중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에서 ASF 발생이 보고되었다.

폭발적인 감염력으로 인해 ASF는 전세계적으로 큰 주의를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질병의 확산을 막고 대응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발생국가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려면 해당 국가들의 축산 당국과 국제 보건 기구 등의 공식적인 소식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요약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병이다.

2. 처음으로 1900년대 초반에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후 아시아와 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 확산되었다.

3. ASF는 돼지 농장 사이에서 전파됩니다.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돼지 고기, 피, 분유, 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4. 감염된 돼지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높은 사망률과 함께 고열, 출혈, 피부반점, 심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5. ASF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바이러스가 오염된 돼지 고기를 소비하는 등 간접적으로 인체에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축산업과 인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6. ASF에 감염된 돼지는 살처분(안락사)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전염을 막기 위함이다.

7. 아직까지 ASF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

8. ASF 바이러스는 한국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전파의 확산을 막고 대응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